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
마지막 날은 일찍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포스팅할게 거의 없네요ㅠㅠ
담양 숙소 리뷰와 카페 추천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담양 2박 3일 : 211022~24
DAY3.
언노운호텔
그랜드팝 14,900 + 20,000 (인원추가)
가성비 호텔로 추천드립니다.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 디자인도 알록달록 예뻤어요.
시간에 쫓겨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는데 사이트 상에 나와 있는 사진과 99%일치합니다. 3명이서 사용하기에 충분했어요!
여분 이불을 주긴했는데 침대가 킹사이즈여서 그냥 셋 다 침대에서 잤어요 :)
참고로 제가 이용한 객실은 3-4인용 객실입니다.
아침에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예뻤어요. 깔끔하고 관광지와 멀지도 않아서 죽녹원까지 15분이면 걸어가니까 뚜벅이들에게 매우 추천드립니다.
미각
꼬물거리는 아기강아지들이 있었어요♡
음료 기다리는 동안 사진찍고 만져주고 하다보니까 힐링힐링...
아직도 입양 안 보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으로 가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엄청 달려들어서 반겨주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1층 입구도 찍어봤어요.
구조가 독특하면서도 예뻐서 여기저기 구경하게 되더라구요. (2층은 노키즈존이라고 적혀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주문 나온걸 들고 2층으로 올라와서 찰칵 사진 박았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색다른게 많아서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와플&베이커리&케이크 등 종류가 꽤 많았어요.
그 중에서 저희는 쑥 크럼블 치즈케이크 & 죽통 크림치즈 티라미수(?)를 시켰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가격대도 무난하게 모두 6천원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화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 주위로 야외에도 좌석이 있어서 한가롭게 담양천을 보면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정사각형의 통창이 두개 붙어 있습니다. 첫번째 포토존에서 왼편으로 보이는 창문이에요!
여기도 햇빛이 너무 예쁘게 들면서 앞쪽으로 한적한 도로와 졸졸 흐르는 천이 보여서 좋았어요.
낼름
2가지 맛 - 4,500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들른 젤라또 가게입니다! 가게 안에 좌석도 조금 있어요.
콘과 컵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모두 컵으로 선택했습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고, 기계가 계속 돌아가고 있어서 쫀득한 젤라또 식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어요.
두가지 맛으로 선택하면 귀여운 미니콘과 함께 맛보기 맛을 하나 더 주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8ㅠ8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니, 마지막 날에 짬내서 들러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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