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6 양들의 침묵 - 토머스 해리스 / 줄거리 & 명대사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 한니발 시리즈의 시작인 소설이자 명작으로 유명한 '양들의 침묵'을 읽었습니다. 사실 무서운걸 못 봐서 영화나 드라마는 생각도 안 했는데 소설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억지로 무섭게 묘사하려는 의도 없이 객관적인 사실만을 전달하는 서술이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탈링이 한니발과 사건을 대하면서 겪는 정신적 변화와 스트레스가 한니발과 대조돼서 더 긴장하며 본 것 같아요. 저서 : 양들의 침묵 저자 : 토머스 해리스 발행일 : 1988.05.19 (2023.02.02) 페이지 : 503p 등장인물 : 한니발 렉터, 클라리스 M 스탈링, 잭 크로포드, 버팔로 빌 프레드릭 칠턴, 바니, 아델리아 맵, 캐서린 .. 2023. 10. 24. [청평&가평] 포세이돈 카라반 & 아침고요 수목원 /20231008~09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글램핑을 갔다와야 할 것 같아서 한글날에 후딱 카라반 갔다왔습니다. 카라반은 처음이어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놀다 왔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R존(4인용) 1열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총 190,400원 - 바베큐 + 불멍세트 추가 (각 25,000원/ 총 50,000원 현장결제) 구역 별로 가격이 좀 다른데 R존이 강 바로 앞이어서 조금 비쌌던 것 같아요. DAY1. 11:30 서울 출발 오늘 운전할 친구 집에서 모여 출발했다. (항상 고마운 박드라이버님... 내가 올해는 꼭 면허 딸게ㅎ) 14:00 가평 하나로마트 설악점 장을 보러 마트에 도착했다.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그래도 글램핑장이랑 차로 15분 .. 2023. 10. 16. <멤피스/ 이창섭 & 유리아> 관람 후기 & 넘버소개 - 20231001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또 다른 저의 차애 이창섭의 뮤지컬을 드디어 봤습니다.진짜 집 앞에서 하는데 못 가고 있다가 드디어! 멤피스 막차를 탔어요 (감격) 충무아트센터도 로비가 넓은 편은 아니어서 포토존은 온리원.그래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예쁜 포토존이었어요. 라디오 부스와 피아노, LP판 등 20세기 고전의 낭만이 그대로 느껴져서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혼관이기 때문에 사진은 포토존만으로 만족하고 후다닥 표 갖고 관람 시작. 그리고 놀랍게도 허겁지겁 늦게 가서 캐보를 못 찍었습니다...인터미션 때 1막 감상 적느라 시간이 애매해서 다 끝나고 찍으려고 했는데 밤공 캐스트로 이미 바껴있더라고요?결국 눈물 흘리면서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ㅎ 자리는 1층 우블 7열 이었습니다.중블은 도대체 누.. 2023. 10. 4. 세상 끝의 카페 - 존 스트레레키 / 줄거리 & 명대사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크게 유명하진 않은 책이라고 해서 골라봤습니다. '21세기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소설의 형식을 띤 자기계발서라고 보는게 정확할 것 같아요.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재밌고 쉽게 전달 되지만 곱씹어 볼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서 : 세상 끝의 카페 저자 : 존 스트레레키 발행일 : 2018.12.24 페이지 : 206p 등장인물 : 나, 케이시, 마이크, 앤 Prologue. 그날 밤 나에게는 그 카페가 필요했다 Chapter_01 고속도로 정체 Chapter_02 낯선 지명의 이정표 Chapter_03 세상 끝으로 가는 길 Chapter_04 세상 끝의 카페 Chapter_05 여긴 안전한 곳이.. 2023. 9. 27. 설레는 일, 그런거 없습니다 - 쓰무라 기쿠코 / 줄거리 & 명대사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 표지를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고르게 됐던 책입니다. 설레는 일이 없다는 제목도, 표정 없는 버스 안 사람들의 얼굴도 모두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 자체였으니까요. 저서 : 설레는 일, 그런거 없습니다 저자 : 쓰무라 기쿠코 발행일 : 2017.10.31 페이지 : 248p 등장인물 : 사토 시게노부, 모테기 부장, 시바노, 유카와 사나미 등 사토 나카코, 다카시, 도미타, 셋짱, 사에 등 사카마키, 시카타, 시기노 등 - 설레는 일, 그런거 없습니다 건축 회사의 사토 시게노부와 디자인 회사의 사토 나카코는 시게노부의 회사 홍보물 제작을 위해 오사카에서 미팅을 한 이후 헤어진다. 이름도 생년월일도 같아서 신기하다고 생각한 그들은 이후 자신들의 일상을 보낸다. 시.. 2023. 9. 18. <벤허/규현, 이지훈> 관람 후기 & 넘버소개 - 처음으로 회전문 돕니다 / 20230915 & 20231006 안녕하세요, 책 읽는 꿀벌입니다 : )오랜만에 드디어! 본진의 뮤지컬을 봤습니다ㅠㅠㅠㅠ (역시나 찢었다.)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그냥 너무 잘했고 좋았어요!! 3일 연속이었어서 컨디션 걱정 됐는데 오히려 더 배역에 몰입했던 것 같아요. 벤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입니다.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인물이 섞인 faction 장르이고 서기 26년, 로마의 박해를 받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감독이 함께한 작품으로 제 취향 한가득이었습니다. 삼연 - LG아트센터 서울2023.09.02 ~ 2023.11.19160분 (인터미션 20분) LG아트센터는 장소 이전 이후 처음 가보는데 마곡나루... 꽤나 멀더군요.특히 퇴근.. 2023. 9.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